전남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전임교수 10명 배출 ‘쾌거’

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이 국립대 6명, 사립대 4명 등 모두 10명의 전임교수를 배출하면서 우수 연구단으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 4단계에서 활동한 정민구 박사가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최지영 박사가 숭실대 베어드교양대학 교수로, 유형동 박사가 한신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각각 임용됐다. (왼쪽 사진부터)

교육연구단은 지난 3단계 사업에서도 조경순, 한정훈, 김현정 박사(이상 전남대), 엄숙희 박사(전북대), 강경호 박사(경상국립대), 서덕민 박사(원광대), 김해미 박사(남부대)가 각각 전임교수로 배출한 바 있다.

장일구 교육연구단장은 “신진연구인력의 전임교수 임용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의 우수한 학문적 역량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산업, 대학을 연결하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