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864598

『근대 전환기 새로운 개념의 수용과 조영』, 박이정, 2022. 02.

작성일
2023.12.13
수정일
2023.12.13
작성자
최옥정
조회수
30

『근대 전환기 새로운 개념의 수용과 조영』, 박이정,  202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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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근대 전환기 문자관과 언문일치’, ‘국어·국가·국민 개념의 변동’, ‘근대 전환기 번역을 통한 어휘 개념의 간극’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1장 ‘근대 전환기 문자관과 언문일치’에서는 우리 사회가 겪었던 근대화 과정에서의 ‘언문일치(言文一致)’의 수용과 그 양상을 고찰하는 데에 있다.

2장 ‘국어·국가·국민 개념의 변동’에서는 ‘민족’이라는 개념이 어떠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한국의 역사에서 어떤 과정을 거쳐 정립되었는지를 먼저 살피고, 이렇게 정립된 ‘민족’ 개념이 ‘국어’ 개념의 형성 과정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였는지를 살피는 데에 있다.

3장 ‘근대 전환기 번역을 통한 어휘 개념의 간극’에서는 본문은 한자권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회’와 ‘회사’를 고찰대상으로 삼아 한・중・일 고전 문헌이나 사전류, 신문잡지 등 근현대 자료를 통하여 이들 번역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나타난 어휘의 사용 양상, 의미변화 및 의미 관계를 살펴보는 데 목표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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